제주우체국은 21일 오전 전직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소방서 삼도119센터와 합동으로 2009년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제주우체국 직장자위소방대의 화재 진압, 피난 유도 및 부상자의 응급조치능력 배양을 주내용으로 이뤄졌고, 소화기 사용 요령 및 보관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삼도119센터 관계자는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와 적극적인 참여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우체국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기관 화재예방 및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자체교육 및 훈련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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