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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새연교 및 새섬 단체탐방 프로그램 운영
JDC, 새연교 및 새섬 단체탐방 프로그램 운영
  • 최성민 인턴기자
  • 승인 2009.10.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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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새연교와 새섬에 대한 단체탐방 안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는 '새연교' 및 '새섬'에 대한 단체탐방 안내 프로그램을 JDC 개발사업처를 통해 실시하고 21일부터 이메일 및 전화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JDC에 따르면 단체탐방 안내 프로그램은 새연교와 새섬을 찾는 도민 및 학생들에게 새로운 관광명소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탐방 안내 프로그램은 새연교 건설과정, 건축학적 지식 및 새섬 일대의 문화, 자연생태에 대한 소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시작해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2회로 나눠 실시되며, 그동안 서귀포관광미항 개발사업을 담당했던 JDC 개발사업처 직원들이 직접 탐방객 안내 자원봉사대원이 돼 서귀포관광미항에 대한 소개와 새연교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을 들려줄 계획이다.

탐방시간은 새연교 관람 및 새섬산책로 트레킹을 포함, 약 30분 정도로 구성된다.

JDC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롭게 건축된 새연교의 제원 뿐만 아니라 새섬의 다양한 생태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국제자유도시의 미래를 잇는 새연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새연교는 제주의 전통 고기잡이배인 '테우'를 모델로 독특하고 섬세한 디자인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최신의 건축기법으로 지난달 28일 준공돼 현재까지 약 7만명의 관광객과 도민들이 방문,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미디어제주>

<최성민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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