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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새연교,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서귀포시 새연교,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 최성민 인턴기자
  • 승인 2009.10.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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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보도교인 새연교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통한 새연교에 평일 3000여명, 휴일 5000여명 정도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 지난달 28일 준공후 지난 18일까지 약 7만7000명이 새연교를 방문했고, 이중 육지부 관광객이 4만6000명, 제주도민이 3만1000명으로 육지부 관광객이 60%를 차지하고 있어 새연교가 이미 전국에 널리 알려진 것으로 서귀포시는 판단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방문객 중 상당수가 올레꾼으로 새연교와 새섬 공원이 서귀포시 새로운 올레관광 코스로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새연교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앞으로 이곳에서 각종 문화행사는 물론 켐페인 장소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기우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지난 17일까지 새연교 안전표지판 설치, 진입로변 주차안내 표시, 보행산책로 표시 등 총 25개소에 대한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며 "안정적인 새연교 관리를 위해 청원경찰, 환경 미화원 등 관리인력 배치를 요청해둔 상태"라 밝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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