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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농협 창립 38주년, '친환경사업' 확대
서귀포농협 창립 38주년, '친환경사업' 확대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9.10.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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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창립한 서귀포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희철, 제주감귤협의회장)이 오는 21일 창립 38주년을 맞는다.

서귀포농협은 그동안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는 농협상 정립을 위해 감귤가격 안정을 위한 매취사업 등을 확대 취급하는 한편 신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지감귤과 한라봉 비파괴선과기를 도입하는 등 혁신을 꾀하고 있다.

유통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별.공동계산체제 직영감귤작목반을 조직하는 등 유통사업 활성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준공된 서귀포시 토평동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APC)의 운영주관이 서귀포농협에서 맡게 됨에 따라 감귤유통 혁신을 위한 사업에도 주력할 수 있게 됐다.

강희철 조합장은 창립 38주년을 맞아 "앞으로 급변하는 농업 및 감귤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친한경농산물 재배.생산환경을 구축하고 친환경농업자재 확대지원과 농업인에 대한 복지환원사업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조합장은 "특히 소비자들에게 신뢰 받는 서귀포감귤을 공급하는데 전 조합원들과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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