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옥희)은 지난 13일 복지관 강당에서 '2009 다문화가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내 국제결혼이주여성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보건소와 함께 국제결혼이주여성가족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과 같은 성인병에 대해 교육하는 한편, 혈압체크 및 치아건강관리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서귀포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05년부터 국제결혼이주여성가족이 행복한 가정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일상생활교육, 부부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장현준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