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정순일)은 14일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성산읍 노인 일자리사업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해 주요도로변 및 관광지 환경정비를 담당하는 자연환경지킴이, 등하굣길 교통정리 실버봉사단, 유치원 예절교육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자체평가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노인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노인들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고 있어 일자리 사업의 확대를 추진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성산읍은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들의 경륜과 지혜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순일 성산읍장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전예방 및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 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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