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배움터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발전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여성 지적장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의 작품전시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배움터 내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는 여성 장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삶에 대한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퀼트공예, 한지공예, 생활체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여성장애인 사회적응능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직업재활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퀼트공예를 비롯해 한지공예와 화훼장식, 손바닥정원 등이 전시되는 한편, 전시회가 시작되는 15일에는 퀼트공예, 한지공예, 원예활동 등의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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