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김창유사무관, 서귀포선관위 발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지열)는 2006년도 1월1일자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1급)에 이노현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승진, 발령했다.
또 김창유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조사관을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직무대리로 발령시켰다.
이노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은 1988년 5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서울특별시 선관위 지도과장, 관리과장을 거쳐 2003년 7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제17대 국회의원선거와 전남도지사보궐선거를 성공적으로 관리해오다 2005년 충청남도선관위 사무국장으로 재직한 후 이번에 상임위원으로 승진하게 됐다.
충남 연기군 출신인 이노현 상임위원은 업무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은 부인 장경순씨와 1남.
김창유 사무관은 1991년 12월 7급 공채로 입사한 후 올해 4월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울산광역시선관위 선거조사관으로 재직했다.
제주도 출신인 김창유 사무관은 제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탁월한 선거법 해석과 함께 깔끔하게 일을 처리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가족은 부인 강혜경씨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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