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베일이 벗겨졌다.
장동건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CGV에서 열린 개막식 간담회에 참석해 "시험지를 앞에둔 학생같은 심정"이라고 남다른 긴장감을 표시했다.
# 다음은 개막작 기자 간담회에서 열린 배우들의 말말말.
▶장진"(돌아가신) 그 분들이 보고 호탕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특정 대통령을 모델로 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나서.
▶고두심"대통령 역할을 했다고 해서 펑크 스타일을 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요?"
간담회 의상이 극중 역할과 차이가 많이 난다는 질문을 받고 한 말.
▶임하룡"다이아몬드 스텝은 좀 밟아봤지만서도…"
극중 왈츠 추는 장면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한 달간 연습한 결과라면서 한말.
▶장동건"제가 가장 두려워 하는거요? 바로 네티즌이죠"
극중 주사바늘을 가장 두려워하는 대통령으로 나오는것에 대해 실제 삶에서 가장 무서워 하는게 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네티즌이 곧 관객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No1 무료석간, 시티신문 /글=이희승 기자 cool@clubcit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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