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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10월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시
표선면, 10월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시
  • 고영길 시민기자
  • 승인 2009.10.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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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는  8일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선면 세화3리 혼자 사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10월 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날은 도배한 지 오래되어 색이 바랜 낡은 벽지를 걷어내고 새벽지로 교체하는 도배봉사 및 집안 내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해 드렸다.


평소 중증질환을 앓고 있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여야 하였으나 경제적인 어려움과 주변에 도움을 줄 손길이 없어 막막했던 할머니는 새롭게 변신한 집을 보고는 직원 및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의 정성에 감사해 했다.

2007년 3월부터 시작된 표선면 복지서비스 활동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고 직원들 또한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됨으로써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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