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2시 6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포구에 정박 중인 26톤급 어선 201J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출동한 119에 의해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선박이 전소되면서 3억1979만7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화재 상시 선박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귀포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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