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2006 제주방문의해를 맞아 문화재 관광지에 대한 관람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서귀포시는 2006 제주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시 직영 문화재 관광지의 단체 관람객에 대해 2006년 한해동안 한시적으로 인하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람료가 인하되는 관광지는 제주중문 대포해안주상절리대,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정방폭포이다.
관람료 인하기간은 200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며 이기간 동안 관광지를 방문하는 30명 이상의 단체에 대해 성인은 1600원에서 1400원으로, 청소년 및 어린이는 6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된 관람료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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