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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三無, 三有의 "환경 클린 운동” 전개
안덕면 三無, 三有의 "환경 클린 운동” 전개
  • 박수근
  • 승인 2009.10.08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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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박수근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 기동봉사담당

어느 지역보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안덕면에서는 전마을과 60여개의 단체들이 환경 클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불법쓰레기 없애기, 불법소각 안하기, 불법 광고물 부착 안하

기“의 三無와 “깨끗한 도로, 깨끗한 마을, 깨끗한 해안이 있는 안덕”의 三有를 합쳐 “三無, 三有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안덕면에서는 매주 수요일 저녁에는 클린환경감시단과 다른 단체들이 격주로 야간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인 결과 불법 쓰레기와 불법 소각하는 부분이 사라지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아침은 환경미화원 체험을 안덕면 단체와 각 마을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실시함으로서 생활쓰레기 배출과 처리에 대한 주민 의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새마을 부녀회에서 매월 첫째주 화요일을 “클린 버스승차대의 날” 지정하여 버스승차대 청소 및 불법광고물 부착안하기 운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어 三無의 안덕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깨끗한 안덕을 위한 三有 실천을 위하여 주요도로변은 안덕면 32개 단체가 도로 구간을 지정하여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마을 안길은 주민들이 자기집 앞은 각자가 빗자루를 드는 횟 수를 높이고 있다. 깨끗한 해안을 유지하기 위하여 수시 해안변 점검과 수거함으로서 사계리 해안이 아름다운 도로 100선에도 포함되는 일에도 일조 하였다.

저마다의 바쁜 생활과 농번기에 시간 내기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시민대청소의 날, Clean Day의 날 등 각종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주민들이 있어 三有의 안덕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안덕면은 앞으로 환경 클린 운동 이외에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을 위한 양묘장 운영과 도로변 꽃 식재에도 주민들과 단체들이 솔선 참여함으로서 깨끗한 안덕 만들기에 주민들이 먼저 실천하는 클린 안덕 만들기를 위한 노력은 계속 될 것이다.

<안덕면사무소 기동봉사담당 박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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