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4:18 (금)
글로벌 제상대회 'D-50일 총련전'
글로벌 제상대회 'D-50일 총련전'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9.10.07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제주상공인, 당신이 제주의 힘입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제1회 글로벌 제주상공인 대회(이하 제상대회) 개막일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상공회의소가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7일 제상대회 개막일이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초청자 확정, 상의 8개위원회 개최, 다양한 홍보활동 등의 내용으로 짜여진 '제상대회 성공개최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먼저 제상대회 참가규모를 650여명으로 계획하고, 서울, 일본 동경, 대판 등 국내 및 해외에 거주하는 제주출신 상공인 250여명과 제주를 빛내고, 지역발전을 위해 선양한 주요 초청인사 50여명을 선정키로 했다.

제주지역에서는 도내 상공인과 투자유치 기업인 등 400여명을 초청대상 명단으로 선정하며, 빠른 시일내 초청장을 발송해 11월초 참가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제상대회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성공개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지역경제위원회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건설, 중소기업, 조세금융, 유통물류, 운수, 관광, 국제통상 등 8개 위원회를 개최해 위원회별 활동내용과 역할방향을 제시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용포럼, 상공인 아고라, 영비즈니스리더포럼 등 세션별 세미나및 토론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젊은 경영인들이 참여하는 영비즈니스리더 포럼은 제주상의 청년부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상대회와 병행하여 오는 11월 29일 롯데스카이힐CC에서 개최되는 '2009 기업사랑 전국상공인 골프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70개 상공회의소 임원 및 상공인을 초청하고, 기업인들의 격의 없는 대화의장을 마련해 상호친목과 인적네트워크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제1회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으로 서귀포 중문단지내 롯데호텔에서 열리게 된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