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리틀야구단이 오는 10일 창단식을 갖고 지역 야구붐 조성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서귀포시 리틀야구단은 서귀포 지역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유소년 30여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강영순씨가 단장을 맡고, 전 탐라대 감독인 유진호씨가 감독을 맡게 된다.
리틀야구단은 서귀포 야구장에서 주 2~3회 훈련을 할 계획이다.
야구를 좋아하는 유소년들의 훈련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 추가 단원모집도 계획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리틀야구단의 원활한 훈련과 발전을 위해 천연잔디야구장 제공과 전용사무실, 각종 집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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