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매해 실시하고 있는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제주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서귀포시 상예마을(위원장 조영택)과 제주시 영평마을(위워장 김용일)이 우수 정보화마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더불어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또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올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는 전국 328개 마을을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경쟁력 강화, 정보화마을 활성화 의지 등 지표별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됐다.
김홍두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정책과장은 "올해 지난 4월 선진 정보화마을 벤치마킹 후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보다 전자상거래 실적을 40%이상 초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 앞으로 제주의 정보화마을이 전국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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