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추석맞이 가로.보안등 일제 점검 및 고장수리 기간으로 선정하고, 관내 가로등 1,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조도 및 점·소등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야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으로 총 62등이 고장으로 추석명절기간 중 야간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고장수리 협력 업체에서 고장수리를 완료할 계획이어서, 명절기간 중 주민불편 사례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표선면에서는 편리한 가로등 고장신고와 신속한 수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매월마다 야간점검을 실시하여 급증하고 있는 야간 운동객은 물론 늦은 밤 귀가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밤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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