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이 제주도내 조합 중 처음으로 상호금융예금 6000억원을 달성했다.
제주시농협(조합장 문시병)은 지난 1969년 7월 20일 상호금융 업무를 개시한 이래 36년만에 지난 21일자로 상호금융예금 6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제주시농협은 올해부터 도입한 상임이사제 등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과 신용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등으로 이같은 쾌거를 얻게 됐다고 자체 평가했다.
제주시농협은 앞으로 '새농촌, 새농협 운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금융을 선도하는 최우량 농협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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