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센터, 서귀포시에 토지보상금 1차분 100억 위탁
제주국제자유도시 7대 선도프로젝트사업 중 하나인 예래휴양형주거단지조성사업의 토지보상 업무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진철훈)는 22일 서귀포시에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 토지보상금 1차분 100억원을 위탁했다.
서귀포시와 개발센터는 이날 강상주 시장과 진철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탁증서 전달식을 갖고 토지보상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결의했다.
또한 토지보상업무와 관련한 잔여액에 대해서는 보상실적에 따라 순차적으로 내년 상반기 안에 위탁키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22일 현재 46%의 토지매수와 70%의 동의율을 나타내고 있는 사업추진상황은 1월 중순 이후에 재감정 협의에 나서게 됨으로써 토지매수율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와 개발센터는 지난해 8월3일 토지보상업무 기본협약을 체결, 개발사업 이후 서귀포시가 토지보상업무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어 지난 10월 5일 개발사업 시행승인 후 11월 29일 세부협약체결이 이뤄지면서 토지보상금 집행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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