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9:15 (목)
상습침수 하천,.난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
상습침수 하천,.난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
  • 송수연 시민/객원기자
  • 승인 2005.02.01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사업비 275억원 들여 발주,,,2009년 완공예정

매년 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하천·난산지구가 신규 사업 착수지구로 선정, 배수개선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이로써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됐으나 남제주군의 열악한 제정 형편상 별다른 대책이 없어왔던 하천리 하동마을을 비롯한 성산읍 난산리, 표선면 하천리 일원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남제주군에 따르면, 하천·난산지구는 지난해 세부설계와 사전 환경성 검토가 완료돼 농림부에서 신규 사업 착수 지구로 선정됐으며, 금년 4월중 사업시행 인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275억2천만원을 투자한 이 사업은 금년 7월 중 발주해, 간선 19조에 19,870m의 배수로를 시설할 계획으로 2009년도에 완공될 예정이다.

# 송수연 시민기자는 현재 제주대신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