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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각급학교총동문회장 간담회 개최
표선면, 각급학교총동문회장 간담회 개최
  • 고영길 시민기자
  • 승인 2009.09.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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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는 최근 오후 7시  표선면장실에서 관내 각급학교총동문회장단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계속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귀성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추석절 연휴 각급학교 총동문회 단합체육대회를 통해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개교100주년 기념 체육대회를 준비 중이던 표선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송재근)에서 설 명절 이후로 연기하여 개최키로 하는 등 관내 7개 초등학교 총동문회 중 6개교 동문회의 추석절 연휴기간 중 단합대회가 연기 또는 취소되었다.

이날 송재근 표선면장은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여 주시는 각급학교 총동문회장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감귤제값받기를 위한 15% 열매솎기 시책의 자발적인 참여와 대주민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표선면에서는 지난 15일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협조서한문을 마을회 및 관내 기관, 면·리단위 단체에 발송하여 행사개최 자제와 감염예방요령 대주민 홍보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노력을 하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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