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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 고객의 소리함 큰 '호응'
감귤박물관, 고객의 소리함 큰 '호응'
  • 최성민 인턴기자
  • 승인 2009.09.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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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신효동 감귤박물관(팀장 이창선)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고객의 소리함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감귤박물관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지금까지 고객의 소리함 운영실태를 평가한 결과 유형별로는 시설이 만족하다는 내용이 1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관광불편사항 1건, 전시된 감귤나무가 좋다는 내용 6건, 직원이 친절하다는 내용이 4건, 기타 건의사항 11건으로 총 33건이 접수됐다. 

감귤박물관은 관광불편사항은 즉시 처리하는 한편 건의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해결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고객의 소리함은 감귤박물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불편사항을 건의하고 아이디어를 제공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주의 상징적이고 토속적인 항아리와 전통 창호문과 닥종이로 만들어 특색 있게 설치.운영되고 있다. <미디어제주>

<최성민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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