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결식어린이 급식비를 지원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용언)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동안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란 주제로 동전모으기 사업을 실시했다.
동전모으기 사업은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과 장애아동 및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한라교, 신제주교, 노형교, 신광교, 제주동교, 삼성교 등 6개 학교가 참여했다.
이로 인해 모금된 2147만1400원 중 50%에 해당하는 1073만5700원을 최근 결식어린이 급식비 지원금으로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모금액의 나머지 절반은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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