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동장 유혁종)은 해병대 인력지원 70명을 투입, 예래동 갯깍해안 올레코스 구간에 먹돌길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예래동 갯깍주상절리대와 조른모살(하얏트호텔) 구간은 해안에 먹돌이 많아 먹돌마당이라 불리는 해안으로 올레코스 해안을 걷는데 불편함이 많아 먹돌을 정리하고 먹돌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 구간은 먹돌로 300여미터 길게 이어져 제주도내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먹돌길이다.
한편 이 구간은 지난해부터 해병대가 투입되어 올레코스에 먹돌길을 조성하고 있어 해병대 길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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