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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신규직원 채용...24일 원서접수
제주농협, 신규직원 채용...24일 원서접수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9.09.21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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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이 6급(고졸)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에 따르면 제주도지역농협인사업무 협의회(의장 신인준 한림조합장) 및 제주감협(조합장 김기훈),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에서 최근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일조하고 농협발전에 기여할 참신한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규직원 채용은 지역농협, 지역축협(제주축협), 품목농협(제주감협), 품목축협(제주양돈)으로 구분돼 채용된다.

참여하는 조합은 시지역단위로 실시되는 지역농협에는 제주시지부 관내 4개 농협(제주시, 김녕, 고산, 하귀농협)과 서귀포시지부 관내 3개 농협(대정, 안덕, 중문농협), 그리고 도단위로 실시하는 제주축협, 제주감협, 제주양돈농협을 포함하여 총 10개 농협이다.

채용시험은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을 통해 선발되며, 채용공고는 채용전문업체 잡코리아(http://oras.jobkorea.co.kr/nhrecruit/), 농협 홈페이지 (http://www.nonghyup.com/), 제주농협지역본부 홈페이지(http://jeju.nonghyup.com/)에서 이루어진다.

공고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9월 24~29일이며 방문 및 우편접수가 불가능하고 인터넷싸이트를 통한 인터넷접수만 가능하게 된다.

필기고사는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오는 11월 1일에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농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시지부 및 제주축협과 제주감협, 제주양돈농협 등 채용예정 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앙회인 경우도 전국적으로 총 20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공고와 지원서 접수기간 등 일정은 조합과 같다.

중앙회는 지원 자격에 학력·연령·전공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열린 채용’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IT분야로 나누어 뽑고, 특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신용사업 채용인원의 50% 내외를 지역단위로 할당해 충원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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