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상호)은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무원 행동강령 운영 및 이행실태 점검'결과 예산절감 실천 우수학교에 선정된 한동초등학교에 교단지원비 200만원을 특별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동초등학교는 교사와 학생들이 졸업앨범을 자체 제작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했다.
한편, 졸업앨범 제작과 관련해 학부모 경비를 경감한 사업으로 지난 8일 서귀포시 교육청이 창천초등학교와 풍천초등학교에 같은 액수의 교단지원비를 특별 지원한 바 있다. <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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