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전 제주도 관광문화국장(57, 지방부이사관)이 2005년도 행정자치부 제2기 고위정책과정(10개월코스) 연수 중 이뤄진 논문심사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현안들을 체계적으로 보완 추진하기 위해 지역축제의 통합추진을 비롯해 축제 전문가 양성, 홍보전략, 정보관리.프로그램의 체계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독특한 관광매력을 가진 축제의 특성화.차별화를 통한 독창성을 피력했다.
또 개최시기의 고정화,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의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즉, 지역별 대표축제 1-2개를 집중 육성하고 축제에 대한 평가시스템의 상설화, 지역축제 전문기구의 설립, 중장기 축제발전을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 수립시행을 정책제언으로 내놓고 있다.
이 전 국장은 이번 수상과 함께 받은 시상금은 평소 지속적으로 보살펴 오던 독거노인 4명 등에게 겨울철 난방용 연탄을 구입하는데 쓸 예정이어서 기쁨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그런데 이 전 국장은 1968년 공직에 입문해 제주도 관광문화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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