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특별시 주최로 서울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도시와 농촌 상생.소통을 위한 '전국 농수축특산물 한마당장터'에 참가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국내 10개 시도의 130개 시.군이 참가, 200여개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각 지역 명품 1500여 품목을 판촉하게 된다.
따라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지사인증 공동상표(J마크)사용업체협의회'와 제주시 '해올렛명품브랜드협의회', 서귀포시 '향토물산판매협의회', '제주감귤협동조합', '제주시산림조합' 등 22여개 업체.생산자단체가 참가, 하우스감귤, 전통장류, 돼지고기, 추자굴비 등 도내 명품들을 판매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또, 25일에는 서울광장 메인무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무용단이 '탐모라 천년의 춤과 소리'라는 주제로 제주 전통춤과 놀이마당 등 특색있는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그리고 행사기간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홍보관'을 운영, 청정한 제주농식품과 세계자연유산 제주, 제주축제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최성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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