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낮 제주시 용담1동 소재 김모씨(58.여)의 집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1층 15평을 전부 태워 3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진화됐다.
김씨는 "이날 2층에 사는 아들 방을 청소하던 중 1층에서 뭔가 타는 냄새가 나서 1층으로 내려가 살펴보니 안방에서 연기가 나고 커텐에 불이 붙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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