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학생상담자원봉사 유공자로 김기열, 서정조씨가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학생상담에 공이 많은 제주도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중 김기열(여.55)씨와 서정조(여.48)씨를 2005 학생상담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했다.
김기열씨는 1997년부터 제주공업고등학교와 함덕중학교를 거쳐 현재 삼성초등학교에서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생상담자원봉사회 제주시지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은 물론 제주상담학회 세미나와 청소년상담 전문연수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서정조씨도 1997년부터 9년간 서귀포중학교, 남주중학교, 대정초등학교에서 상담활동을 벌여왔으며 현재 강정초등학교와 서귀포학생문화원 상담실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02년부터 2003년까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서귀포지회 회장직을 맡아 연수를 통한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자질향상과 봉사자회의 조직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20일 교육인적자원부장관 감사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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