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장정호)은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감귤과잉생산 위기에 따른 불량감귤열매솎기 사업 추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농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안덕면 관내 감귤주산지인 덕수, 상창등 8개 마을 대상으로 직접 마을순회 방송을 실시했다.
이날 장 면장은 마을방송을 통해 올해 감귤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농가 스스로 감귤열매솎기에 참여하여 금년 감귤 제값받기를 실현할수 있도록 감귤농가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감귤원 1/2 간벌, 감귤안정생산직불제에 이어 금년 마지막 감귤감산 시책인 불량감귤열매솎기 추진에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일손돕기 지원을 통해 열매솎기 목표량 달성에 적극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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