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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재산세 징수에 '총력'
표선면, 재산세 징수에 '총력'
  • 고영길 시민기자
  • 승인 2009.09.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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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15일 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9월 정기분 재산세에 대한 교육을 실시, 재산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교육은 재무담당 부서에서 자체 제작한 재산세 부과와 관련된 홍보물을 통해 이뤄졌으며 홍보 전단지 는 ‘재산세 개요’와 ‘재산세 세율’ 등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또, 오는 16일부터 재산세 납기가 도래함에 따라 표선면 전직원을 대상으로 담당부서별 재산세 납부독려반을 편성, 담당자별 책임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징수활동 전개시 사기앙양을 위해 성의를 다해 징수한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키로 하는 등 재산세 징수를 위해 다양한 방법도 동원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표선면은 지난 7월 재산세 징수독려와 마찬가지로 오는 22일과 28일 2회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재산세 징수보고회를 개최, 개인별 독려내용을 점검해 납기내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표선면 각 마을사무소(10개 마을)에 순회 상담반을 편성, 운영해 납세편의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송재근 표선면장은 "토지분 재산세는 지방세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세목으로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납기내 납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송 면장은 지난 14일 리장 정례회의시 각 리장들에게 금번 부과되는 재산세가 납기내 납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고 마을 차원에서 재산세 납부안내 방송 등 재산세 징수가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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