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통합보육지원센터는 '장애 및 비장애 가족 나들이'를 오는 12일 사려니 숲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한)이 주최하고 제주도 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7곳)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장애아동 15가족, 비장애아동 56가족 및 제주도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기관장, 교사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다.
장애아통합보육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제주 지역사회에 장애아통합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 시키고, 장애 및 비장애아동 부모 간에 화합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애아통합보육지원센터의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테마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아동이 통합된 보육기관, 장애아동 가정, 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제주 지역사회에 질적인 장애아통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지원.운영되고 있다.
행사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통합보육지원센터(064-702-0295)에 문의.<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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