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제주학생토론왕 선발대회'가 오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과 제1세미나실 및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과 제주일보사(사장 김대성)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대회는 각 지역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선정된 초등학교 12명, 중학교 10명, 고등학교 8명 등 모두 30명이 참가해 토론실력을 겨룬다.
이 대회는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에게 초.중.고 각 1명씩 최우수상을 수여하며 우수상(9명) 및 장려상(10명)을 시상한다.
토론대회 관계자는 "이 대회를 통해 토론문화가 정착되고, 학생들의 사고력 및 발표력 신장은 물론, 독서를 통한 논술교육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했다. <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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