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이동주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생활센터

3,000원 미만의 휴대전화 소액결제는 '이용자 확인 절차'가 없이 바로 자동결제 된다는 점을 악용하여 '콜백 URL'이나 '모바일주소(WINC)'이 내장된 스팸 문자를 발송해 피해자로부터 바로 비용처리 되도록 하는 수법인데'080-888-××××', '1544-××××', '570+고객님께사진도착'등 걸려오는 전화번호도 다양하여 이상한 번호의 문자는 무조건 삭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수 있다.
또 벨이 한 번 울리고 끊겨 이용자의 회신 전화를 유도하는 '원 링 스팸'도 많이 오고 있는데 역시 소비자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어 지고 있다.
한편, 각 이동통신사에서는 스팸을 차단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어느 정도 스팸을 줄일 수 있으며, 이 밖에 특정 번호로 들어오는 문자메시지를 모두 차단하고 싶다면 이통사 고객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그 무엇보다 자신의 '전화번호 관리'가 중요한데 웹사이트 회원 가입 시 불필요한 전화광고수신에 동의하지 말고 , 인터넷게시판 등에 휴대폰 번호를 남기지 않는 것이 스팸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 스팸문자.메일 피해 발생 시 【불법스팸 대응센터(국번없이☎1336)】<미디어제주>
<이동주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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