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연합회 제주시 애월읍회(회장 김창남)는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원당지구 농업경영인 연합회(회장 이창림)와 공동으로 2500여만원 상당의 경기미 500포(20kg) 사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두 농업경영인 연합회는 18년째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그 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두 지역의 특산품인 감귤과 쌀 상호 물류교류 활동을 해왔다. 또한 고양시 꽃 박람회 등 각종 행사 시 서로 왕래해 농업경영인이 갖춰야할 지식과 기술을 서로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해오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연압회 애월읍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특산품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