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지난 4일 표선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체 공직자 친절.불친절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날 발표회는 직원들이 겪었던 보람되었던 일, 혹은 업무를 처리하면서 저지른 실수담 등을 주제로 한 8건의 사례를 발표하고, 행정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직원간의 대처 요령을 모색했다.
송재근 표선면장은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미덕"이라며, "주민을 대함에 있어 언행을 주의하고 역지사지란 사자성어를 마음에 담아둘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미디어제주>
<최성민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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