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제주의 옛터, 박물관마을 건입동 탐방코스 걷기 체험
제주의 옛터, 박물관마을 건입동 탐방코스 걷기 체험
  • 정영자 시민기자
  • 승인 2009.09.03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건입동주민센터(동장 윤선홍)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봉오)는 2일, 건입동관내 역사문화ㆍ유적지와 제주의 옛 민간등대 도대불거리 등 총4.7km(소요시간 1시간 20분)의 건입동 탐방코스를 명소거리로 조성하여 걷기 체험에 나섰다.

이날 체험은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직원등 40여명이 건입동의 옛터를 걸어봄으로써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마을의 역사ㆍ문화 자연환경과 유산들을 보존해나감은 물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뉴제주 운동 실천과제인 지역명소 박물관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건입동은 지난 5월 산지천축제시 “박물관마을 탐사대회”를 운영하여 동초등학교 학생 등 축제장을 찾은 500여명의 시민들이 건입동의 유물.유적터를 탐방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각 자생단체별로 월1회 탐방코스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간의 통합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회의 및 행사시 탐방코스를 홍보하여 제주올레 코스와 더불어 지붕없는 야외박물관을 널리 알림은 물론 뱃길이용 관광객들을 위해 여객터미널 등 3개소에 대형 탐방코스안내지도판을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