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19:18 (목)
마라톤.인라인축제 18일 열전 돌입
마라톤.인라인축제 18일 열전 돌입
  • 한방울 기자
  • 승인 2005.12.13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호인 4000여명 참가...'말아톤'주인공 배형진군 사인회도 열려

제2회 국제자유도시배 마라톤.인라인 축제가 오는 18일 열전에 돌입한다.

국제자유도시포럼과 서귀포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인라인과 마라톤을 사랑하는 4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선수참가 등록 결과 총 3057명이 등록했으며 인라인경기에 231명(도외 57명, 도내174명), 마라톤경기에 2826명(외국인 12명, 도외 455명, 도내 2359명)이 참가하게 된다.

경기종목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귀포시 예래동 입구까지로 마라톤은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로 나뉘어 경기가 이뤄지며 인라인은 12.5km 구간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오전 9시 인라인 선수들의 출발로 시작되며 9시 20분에 마라톤 풀코스 참가자가 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10시에 개막식이 있은 후 10시 10분에 하프코스 출발하고 10시 15분에 10km가, 20분에 5km 코스 선수들이 출발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2005년 스포츠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회로서 특히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배형진군이 5km 코스를 함께 뛰게 되며 경기 후에는 팬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