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입동주민센터(동장 윤선홍)와 책읽는주부들의 모임(회장 박명희)은 2일, 관내 건입동어린이집 원아 4개반 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건입동은 지금까지 총 9회(720여명)에 걸쳐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운영함은 물론 관내 6개 어린이집 원아를 초청하여 책읽는주부 회원들이 책을 읽어주고 노래부르기와 율동, 간식을 제공하는 등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주민센터내 작은도서관을 개방하여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토론하는 장소로 제공하고, 도서대출을 해주고 있어 도서활용 방안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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