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지난달 31일 표선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관광서비스 혁신 민간평가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6회 정의골 민속한마당 축제, 제15회 서귀포칠십리 축제 등 가을축제기간 중 제주 고유의 민속문화를 간직한 지역관광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1.3차산업 연계방안을 강구했다.

또, 표선면 민간 자체사업인 관광친절.청결.저비용 3대운동을 전 주민의 자발적인 실천운동으로 확대, 제주세계델픽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기초질서 준수 및 가격인하업체 인센티브 제공, 실질적인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관광자원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표선면 관계자는 "관광서비스 혁신 민간평가단 활동 강화와 함께 전통문화와 관광산업이 상생하는 표선면 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할 계획"이라 밝혔다.<미디어제주>
<최성민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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