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 연합청년회(회장 김문형)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동홍동 문부로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서귀포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한여름밤의 사랑나누기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음악, 댄스, 스포츠 공연과 어린이 사생대회, 영어말하기 대회, 제4회 D-star컵 3on3 농구대회, 각종 게임 공간, 먹거리 장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동홍동 연합청년회 관계자는 "한여름밤의 사랑나누기 미니콘서트를 통해 인구 2만 동홍동민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지역 공동체 의식을 심어줬다"며 "앞으로 서귀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아름답고 감동적인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특색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최성민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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