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는 최근 제11회 서귀포농업전람회 전시관별 추진상황과 부서별 협조체제 공조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세부 역할을 조정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11월 5일 개최되는 전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부서별 역할분담을 위한 협력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전체적인 전시관은 아열대농업, 친환경농업, 특산작물, 농촌생활문화, 감귤전시, 감귤역사, 허브, 밭작물, 생활원예, 원예작물 등 10개 부스로 분류해 분야별로 담당자를 지정, 테마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세부전시관별 이동 통로는 다양한 작물로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 아치형, 정낭, 감귤분, 국화분과 노니, 야콘 등 새롭게 도입한 작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수시로 부서별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해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와서 보고, 배우고,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전람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 밝혔다. <미디어제주>
<최성민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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