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kg 시범출하...수입산보다 30% 높은 가격 판매
제주도의 청정레몬이 대형백화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새로운 감귤류 보급을 위해 시험연구 중인 하우스 레몬을 서울 대형백화점에 출하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제주시 도련동 소재 농가의 레몬 150kg과 농업기술원 레몬 20kg 등 총 170kg을 서울의 대형백화점에 시범출하했다.
그 결과 제주산 레몬은 5개들이 1팩에 65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2개에 2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수입산 레몬보다 30% 높은 가격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는 레몬은 연간 4~5000t으로 전체수입량의 90% 이상이
미국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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