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국회의원은 26일 오후 10시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섯알오름 학살터에서 봉생된 '섯알오름 예비검속 희생자 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김재윤 의원은 "이번 합동위령제는 한국전쟁 때 군경에게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를 통한 진실규명이 이뤄졌지만, 앞으로 희생된 양민들의 명실상부한 명예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뒷받침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최성민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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