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정순일)은 지난 2008년 65개에 이어 올 해에는 총 78개의 가로등 시설을 완료했으며, 현재 취약지역 13개소에 대한 가로등 신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성산읍은 세계자연유산의 고장에 걸맞은 지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밝고 안전한 야간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 가로등 시설에 대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현재 성산읍 마을 안길, 취약지역 및 올레코스 등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가로등을 설치 중이다.
성산읍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야간통행 편의를 증진하고 위험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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