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는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범동민 서명운동'에서 2만명 서명을 받았다.
이도2동은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1개 단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유치 발대식을 갖고 휴일 없이 서명운동을 벌여, 23일까지 2만200명이 서명해 목표인원 2만명을 초과 달성했다.
통장협의회는 △방문 서명운동, △가두 서명운동,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중심 서명운동, △동주민센터 방문 민원인 대상 서명운동, △타자생단체 회원 중심 서명운동 등의 방법을 통해 이 운동을 전개했다.
이도2동은 다음 달 10일까지 2만5000명으로 서명 목표를 확대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범동민 서명운동'을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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