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정순일)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용행), 시흥리부녀회(부녀회장 이순자)와 함께 지난 22일 개최된 '거꾸로 올레걷기' 행사에서 무료 차봉사를 실시하고 제주 토속음식을 제공했다.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 행사의 출발점인 광치기 해안에서 상애떡 및 냉유자차 등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도착점인 시흥초등학교에서는 시흥리부녀회가 제주 토속음식인 빙떡과 김밥 등을 저렴한 가격에 올레꾼에게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올레꾼들은 성산일출봉, 두산봉 등 올레1코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제주 토속음식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성산읍에서는 앞으로도 올레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올레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