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지난 21일 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삼성화재 서귀포사업소장을 초청, 지난달 돌풍피해 농가 및 축사, 비닐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홍보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지난달 돌풍으로 인해 표선면은 21농가, 10.5ha의 비닐하우스 전파 또는 반파 피해가 발생해 풍수해보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됐다.
삼성화재 서귀포사업소장은 올해 상반기 풍수해보험 가입이 급증해 국비 조기 소진이 예상되므로 신규 가입은 이달말까지로 제한돼 보험가입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이달에 가입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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