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제주특별자치도회(이하 ‘제주문협’, 회장 강용준)는 “제주문학” 제50집 발간기념회를 지난 22일 서귀포시 제주학생야영수련원에서 문학을 사랑하는 제주도내 문인들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용준 회장은 발간사에서 “제주문학이 50호를 맞았다. 제주문학은 제주사람들이 정신과 삶의 궤적이다. 50호를 결산하며 제주문학의 정체성과 미래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제주문협은 ‘2009 여름문학창작교실’을 열어 제주출신 소설가 현길언 교수를 초청, “문학신화를 만난다” 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제주문협회원들은 매우 흐뭇한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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